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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닥터스에 참여한 스타들, 통큰기부 ‘화제’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9/01/04 [18:27]

스포츠닥터스에 참여한 스타들, 통큰기부 ‘화제’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9/01/04 [18:27]

[성남일보] 스포츠닥터스 홍보대사와 관련 스타들이 재능기부와 통큰기부 등 꾸준한 선행을 펼치고 있다.

 

유명 연예인과 방송인, 스포츠 스타들인 이들은 해마다 다양한 기부를 이어오며 스포츠닥터스가 최근 2,500회 국내외 의료지원을 달성하는 데 큰 힘을 보탰다.

국민 MC 임성훈, 방송인 이기상 등의 활약이 대표적이다. 이 단체 홍보대사로서 홍보영상의 주역인 임성훈은 상임위원 책임도 맡아 그 정책까지 연구한다. 스포츠닥터스는 방송진행자협회, 대한가수협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들 방송인들의 재능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만화가 허영만과 박광수도 각각 수석자문위원과 자문위원에 임명되어 중요한 회의마다 참석한다.

 

스포츠 스타들은 UN 지정 빈민국 방문 등 국내외 의료지원은 물론, 다양한 행사에 도움을 주고 있다. 마라톤 황영조 감독과 이봉주, 골프선수 장하나 등은 미얀마, 카자흐스탄, 강원도 폐광지역, 수도권 정기봉사에서 ‘근육이 연금보다 강하다 캠페인’을 이끌었고, 핸드볼 임오경 감독도 캄보디아에서 현지 어린이와 주민들에게 근력강화프로그램을 가르쳤다.

 

또한 축구 신태용 감독, 이근호 선수, 야구 서용빈, 손민한, 이용규, 체조 여홍철, 레슬링 심권호, 빙상 제갈성렬, 유도 김민수, 골프 맹동섭, 배경은, 펜싱 박상영 등도 크고 작은 행사에 기꺼이 동참했다. 스포츠닥터스는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 대한체육회와도 업무협약을 맺고, ‘스포츠는 건강, 닥터스는 치료’란 캐치프레이즈에 맞게 스포츠 스타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다양한 재능기부 외에 통큰기부도 눈에 띈다. 현재 1억 원 이상을 후원한 명예의 전당에는 가수 인순이, 영화배우 정준호, 마라톤 이봉주, 탤런트 현영, 야구선수 나지완, 쇼트트랙 국가대표 안현수, 체조 국가대표 양학선, 가수 더 원, 세계 3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 등이 이름을 올렸다.

 

역시 세계 3대 테너인 호세 카레라스 등도 후원자 명단에 포함되었다. 가수 설운도는 얼마 전 송년 디너쇼를 마치고 “전 세계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싶은 마음을 이 단체를 통해 실현하고 싶다”며 수익금 일부를 전달했다.

 

이밖에도 한류 스타인 아이돌 그룹 엑소가 전 세계에 스포츠닥터스를 알릴 수 있게 도왔으며, 연기자 지창욱, 강하늘 등도 그 홍보에 동참한 바 있다. 또 홍보대사인 세계적인 소프라노 임선혜는 스포츠닥터스 활동은 물론, 안팎으로 선행을 실천하며 주목받았다.

 

이 단체 허준영 이사장은 “스포츠닥터스가 최근 2,500회 국내외 의료지원을 달성하고 스포츠,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배경은 평소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신 많은 분들 때문”이라며 䶣년에도 이런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북한 의료지원과 블록체인 기반 생명코인 SDCOIN(에스디코인)의 의료분야 플랫폼 구축 등 중요한 사업들을 더욱 힘차게 펼쳐 나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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