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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아시아 실리콘밸리 벤치마킹 나선다"

은 시장, 9일부터 8일간의 일정 북미지역 공식 방문 ... 기업 해외 진출 방안 등 모색

김태섭 기자 | 기사입력 2019/01/08 [10:36]

은수미,"아시아 실리콘밸리 벤치마킹 나선다"

은 시장, 9일부터 8일간의 일정 북미지역 공식 방문 ... 기업 해외 진출 방안 등 모색

김태섭 기자 | 입력 : 2019/01/08 [10:36]

[성남일보] 은수미 성남시장은 아시아 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북미지역을 공식 방문한다.

 

북미 방문 주요 일정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관, 성남시 참여 업체와 간담회, 실리콘밸리 액셀러레이터 기관 방문, 캐나다 밴쿠버와 우호 교류 의향서 체결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 은수미 시장.     ©성남일보

첫 방문지는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장이다.

 

은 시장은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성남시 중소 수출업체 18개 기업과 현장 간담회를 통해 해외 진출 지원 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눈다.

 

이어 샌프란시스코의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와이 콤비네이터(Y Combinator) 사와 벌트(The Vault) 사를 방문한다.

 

이 곳 방문을 통해 실리콘밸리의 성공사례, 스타트업 육성 방안 등 미국 실리콘밸리의 창업 생태계와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한다. 성남시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 방안에 대해 케빈 스미스 벌트 회장, 캣 마날락 와이 콤비네이터 공동대표와 논의할 예정이다.

 

은 시장은 케네디 스튜어트 캐나다 밴쿠버 시장도 만난다. 은 시장은 밴쿠버 시장과 우호 교류 의향서를 체결하고 양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캐나다 밴쿠버 시는 IT 인프라, 개방적인 문화, 이민정책 등으로 제2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곳이다. 밴쿠버는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어 앞으로 성남시와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북미 방문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뿐만 아니라 아시아 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가 힘을 받아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지도록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은 시장의 이번 북미 방문은 시장 당선 후 첫 해외 방문일정으로 성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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