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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3차 재판 17일 오후 2시 속행

검찰, 변호인 증인 3명 심문 진행 ... 대장동 개발 이익 놓고 '신경전' 벌일 듯

모동희 기자 | 기사입력 2019/01/17 [10:56]

이재명 3차 재판 17일 오후 2시 속행

검찰, 변호인 증인 3명 심문 진행 ... 대장동 개발 이익 놓고 '신경전' 벌일 듯

모동희 기자 | 입력 : 2019/01/17 [10:56]

[성남일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성남시장 재직 시절 시장 권한을 남용해 친형인 고 이재선 회계사를 정신병원에 강제로  입원키려 한 것 등과 관련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지사에 대한 3차 재판이 17일 오후 2시 성남지원 3호 법정에서 열린다. 

▲ 1차 재판을 끝내고 재판정을 나서는 이재명.     ©성남일보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최창훈)는 이날 친형 강제입원 의혹 등과 관련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등 4가지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재판을 진행한다. 

 

이날 재판에서는 변호인측이 요청한 2명에 대한 증인 심문과 검찰측이 요청한 증인 1명에 대한 증인 심문이 이어진다.

 

증인 심문에 앞서 변호인측은 대장동 개발과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 혐의와 관련해 대장동개발사업의 윤곽을 파워포인트로 설명할 예정이다. 

 

이날도 대장동 개발이익과 관련한 개발이익 발생 여부를 놓고 검찰과 변호인측이 치열한 신경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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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심5년 2019/01/17 [12:20] 수정 | 삭제
  • 모동희 기자님 끈질긴 취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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