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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도시개발공사, 노사 상생 '맞손'
노조 주차원 근무배치 방식 개편 지지 선언, 투명성·공정성 확보 평가
 
김태섭 기자

[성남일보] “신임 사장의 노상·노외 주차장 근무자의 근무지 배치방식 개편과 일반 8급 직원의 임금체계 개편 추진을 적극 찬성한다.”


성남도시개발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이경수)은 21일 성명서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이하 공사)가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진 노상노외주차장 근무자의 근무지 배치방식 개편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 지난 16일 취임한 이경수 성남도시개발공사노조 위원장(사진 좌측 5번째)이 취임식후 윤정수 공사 사장(사진 좌측 4번째) 등과 함께 기념 촬영 장면.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신임 윤정수 사장이 지난해 11월초 취임후 그동안 노상·노외 현장 근무자 배치와 관련하여 편파 불공정 시비가 끊이지 않던 근무지 배치 방식에 대해 검토한 결과 ‘근무자 본인의 신청과 추첨제를 병행하는 방향’으로 근무지 배치 방식을 바꾸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윤정수 사장 부임이후 공사의 업무체계를 공정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변화시키는 혁신차원에서 결단을 내려 시행이 확정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차관리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즉 지금까지는 공사가 운영중인 노상·노외주차장 근무자의 경우 본인의 희망이 배제된채 부서장이나 지역장들의 판단에 의해 근무지가 통보되는 일방통행식이었다.


하지만 윤 사장 부임이후 ‘주차장 근무지는 사람에 의한 일방적인 배치가 아니라 근무당사자 의사 존중과 시스템에 의해 결정되어야 한다’는 경영 철학에 의해 이와 같은 대변화가 이루어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 16일 제6대 위원장에 취임한 성남도시개발공사 노조 이경수 신임 위원장도 성명서를 통해 적극 환영하는 입장을 보이면서 윤 사장의 공사 경영방침이 노조의 지지 아래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아울러 공사는 직원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노상·노외주차관리원들을 포함한 일반8급 직원들의 임금체계를 직원 상호간 격차를 해소하는 방향으로 개편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관련, 이경수 공사노조 위원장은 “노동조합의 역할은 조합원들의 권익보호에 있는 만큼 이번 근무지 배치 개편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는 근무환경개선의 가장 크고 중요한 숙원사항이 해결된 것으로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사측의 혁신적인 선행조치가 이루어진다면 노동조합은 투쟁과 대립을 접고 대화와 타협이라는 상생의 길로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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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21 [22:55]  최종편집: ⓒ 성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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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과객 19/01/22 [10:12] 수정 삭제  
  이제 변하는군요. 주차관리원분들의 의사를 존중한다는 발상 자체를 환영합니다. 그동안은 그 반대였고 부서대장 맘대로 배치한것으로 아는데. 앞으로 노사가 손발을 잘 마춰서 시민의 공기업으로 거듭나서 봉사해주길 바랍니다. 오랜만에 공사가 잘한 일을 보게됩니다 그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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