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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옥중 시 남한산성서 만난다
만해기념관, '만해 한용운의 옥중 시 특별전' 개최 ... 옥중시· 서예 작품 전시
 
김태섭 기자

[성남일보] 남한산성 만해기념관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중 첫 번째로 기획된 전시회는 오는 28일까지 전시되는 ‘만해 한용운의 옥중 시 특별전’이다.

▲ 만해기념관 전경.     ©성남일보

이 특별기획전은 3∙1운동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민족독립을 위해 끝까지 변절하지 않고 민족자존심을 지킨 만해 한용운의 옥중시· 서예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3·1운동과 조국독립에 앞장 선 후 마포형무소에 투옥되고 난 후 나라사랑과 민족자주 정신, 항일투쟁 정신이 담긴 옥중 시 및 만해의 옥중 모습이 담긴 사진 등 25점의 작품 및 유물이 선보이고 있다.

 

만해 한용운이 옥중에서 지은 시는 느낌을 적은 한시 13수와 시조 1수 그리고 안중근 의사의 기개와 황현의 충절을 기린 한시 2수를 합해 모두 16수라고 할 수 있다.

 

만해의 옥중 한시 가운데 7언 절구 5수는 자유와 독립에 대한 열망을 표출하고 있으며 5언 절구 8수 가운데 4수는 그의 선승으로서의 참모습을 발견할 수 있으며 다른 4수는 시간성과 부자유의 문제가 크게 부각되고 있다.

 

시조 1수 ‘무궁화 심으과저’는 1922년 9월 '개벽' 26호에 실린 작품이다. 무궁화의 의미는 애국혼이며 달과 쇠창살을 대조시켜 자유와 비자유의 문제를 다루고 있는데, 이 또한 이미 「조선독립에 대한 감상의 개요」에 강조한 바와 같이 자유를 만유의 생명으로 인식한 자유 시인으로서의 면모를 잘 드러내고 있다.

 

현재 우리에게 당면한 문제인 일본의 역사 왜곡과 독도 영유권 문제 등에서 벗어나 민족의 자존을 지켜내려는 국민적 염원을 담았다.

 

민족의 자존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만해 한용운 선생의 옥중 한시를 통해 한국 근∙현대사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자료를 발굴해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준비한 전보삼 관장은 “조국 광복을 위해 수많은 애국지사들의 희생으로 우리는 21세기 선진국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면서“ 이 사회를 이끌어갈 우리들에게 만해 한용운 선생의 민족독립운동 정신과 역사의식을 만나는 소중한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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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2/06 [14:58]  최종편집: ⓒ 성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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