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반려동물은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는 대상으로의 애완동물보다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며 친밀감을 주는 친구, 가족의 의미로 더 이상 낯선 단어가 아니다.
강동구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반려견에 대한 행동 습성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행동을 교정하여 함께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반려견 행동전문가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특히 반려견의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아주는 반려견 행동전문가의 수요는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강동구는 2017년부터 ‘반려견 행동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과정으로 ▲반려견 행동학 ▲훈련학 ▲클리커 트레이닝 ▲애견 미용 등 기초이론 과정과 현장 실습, 반려동물 프로그램의 보조 강사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실무 능력을 키운다. 수료자에게는 개별 맞춤형 진로 상담과 실무체험 기회를 제공해 취·창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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