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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친형 강제입원 의혹 11차 재판 진행

검찰, 변호인 증인 5명 심문 진행 ... 직권남용혐의 놓고 '신경전' 벌일 듯

모동희 기자 | 기사입력 2019/03/18 [08:11]

이재명 친형 강제입원 의혹 11차 재판 진행

검찰, 변호인 증인 5명 심문 진행 ... 직권남용혐의 놓고 '신경전' 벌일 듯

모동희 기자 | 입력 : 2019/03/18 [08:11]

[성남일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성남시장 재직 시절 시장 권한을 남용해 친형인 고 이재선 회계사를 정신병원에 강제로 입원키려 한 것 등과 관련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지사에 대한 11차 재판이 18일 오전 10시 성남지원 3호 법정에서 열린다.

▲ 법정에 출석하는 이재명.     © 성남일보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최창훈)는 이날 친형 강제입원 의혹 등과 관련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등 4가지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증인 심문을 진행한다.

 

이날 재판에는 친형 강제입원 시도와 관련해 이재명 지사의 동생 이모씨와 이 지사 성남시장 재직시 비서로 고 이재선 회계사와 막말 문자 등을 주고받은 백모씨 등 5명의 증인이 출석할 예정이다.

이날 재판도 친형 강제입원 의혹과 관련한 실체적 내용을 놓고 검찰과 변호인이 치열한 신경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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