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성남시의회, 민생현장 간담회 뿌리 내린다

시의회 개원후 최초 ‘찾아가는 민생현장 간담회’호평, 현장 목소리 청취

김태섭 기자 | 기사입력 2019/05/09 [23:42]

성남시의회, 민생현장 간담회 뿌리 내린다

시의회 개원후 최초 ‘찾아가는 민생현장 간담회’호평, 현장 목소리 청취

김태섭 기자 | 입력 : 2019/05/09 [23:42]

[성남일보] 성남시의회가 시의회 개원후 최초로 시행한 찾아가는 민생현장 간담회가 새로운 의정활동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남시의회는 6회에 걸쳐 찾아가는 민생현장 간담회를 통해 시민들과의 쌍방향 소통을 진행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박문석 의장.     © 성남일보

9일 오전 수정구청 대회의실에서 수정구 주민자치협의회와 제5차 찾아가는 민생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박문석 의장을 비롯해 안광환 의원, 김선임 의원, 윤창근 의원, 남용삼 의원, 유중진 의원, 강신철 의원 등 시의원들과 수정구 주민자치협의회 100여 명이 참석했다.

 

수정구 주민자치협의회는 간담회를 이날 간담회에서 행정복지센터 내 주민자치위원회 소통 공간 마련, 주민자치위원 처우 개선, 단대동 복지관 건립, 전기차 충전소 확충, 시립의료원 가로등 점검 등 안전관리, 청소년 문화 공간 마련 등 지역현안에 대한 애로사항을 쏟아냈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 뿐만 아니라 각종 생활 민원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다.  

 

박문석 의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온 주민자치협의회 여러분들의 고견을 폭넓고 깊이 있게 들을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였다”면서“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이 관철될 수 있도록 6월 행정사무감사와 2020년 예산심사 등에 적극 반영해 시민들에게 신뢰를 주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성남시의 특례시 지정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주민의 삶이 바뀌는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성남시가 특례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