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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호남성 부서기, 새망을운동중앙회 방문

김태섭 기자 | 기사입력 2019/05/11 [16:14]

중국 호남성 부서기, 새망을운동중앙회 방문

김태섭 기자 | 입력 : 2019/05/11 [16:14]

[성남일보]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지난 8일 성남시 분당구 소재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우란(Wu Lan) 중국 호남성위원회 부서기와 면담을 가졌다. 이날 한국 새마을운동의 성공사례와 실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1970년대 한국의 새마을운동은 정부 지원과 농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룬 성과였다"면서"중국의 호남성은 한국의 교훈을 배우고 현재의 상황에 맞게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고려해 농촌과 농업을 진흥시켜야 한다 ”고 밝혔다.

 

우란 호남성 부서기는 “ 호남성을 비롯해 중국은 도농간의 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경제적 불평등 등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50년 역사를 가진 한국 새마을운동의 경험과 노하우를 배워 농촌진흥전략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아열대기후인 호남성은 풍부한 곡물 생산지이며, 한반도 보다 약간 작은 크기의 면적으로 주민 다수를 차지하는 한족과 여러 소수 민족이 어우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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