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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부인

검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기소... 변호인, "정치활동과 관련 없다"

모동희 기자 | 기사입력 2019/05/13 [23:37]

은수미,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부인

검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기소... 변호인, "정치활동과 관련 없다"

모동희 기자 | 입력 : 2019/05/13 [23:37]

[성남일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지난해 12월 불구속 기소된 은수미 성남시장에 대한 첫 재판에서 은수미 시장은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 재판을 마치고 지지자와 함께 법정을 나서는 은수미 시장.     © 성남일보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7형사부(부장판사 이수열)는  13일 오후 2시 은수미 시장에 대한 1차 재판을 진행했다. 

▲ 은수미 시장 지지자들이 피켓을 들고 응원하고 있다.     © 성남일보

이날 재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은 2016년 6월 15일부터 2017년 5월 24일까지 차량을 이용해  정치자금을 후원 세력으로부터 수수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변호인은 “운전한 차량을 이용한 것은 맞지만 그것이 정치활동 관련됐거나 정치자금 수수의 고의가 있지는 않았다”며 검찰의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검찰은 은 시장이 지난 2016년 6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성남지역 조직폭력배 출신으로 알려진 이모 씨가 대표로 있는 코마트레이드와 운전수 최모 씨로부터 모두 95차례에 걸쳐 차량 편의를 제공받은 혐의로 지난해 12월 기소된 바 있다. 

 

이에 대해 변호인은 “운전하는 차량을 이용한 것은 맞지만 그것이 정치활동에 관련되지 않았다”면서“학교 강의나 병원 등 정치활동과 관련 없는 활동에 이용됐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변호인은 95회에 걸쳐 이용한 차량 이용 내역을 재판부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재판에 출석한 은 시장은 재판부가 생년월일, 주소, 직업 등을 물은 것에 대해 짧게 답한 후 별다른 진술을 하지 않았다. 

 

이날 재판부는 검찰이 신청할 예정인 증인과 변호인이 신청할 예정인 증인들에 대한 일정을 조율한 후 오는 17일 오후 2시 열리는 2차 재판에는 배모 씨와 운전자 최모 씨 등을 증인으로 채택해 증인신문을 진행한다. 

▲ 은수미 시장을 비판하는 단체 회원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성남일보

한편 이날 재판이 진행되는 법원 앞에는 은수미 시장을 지지하는 지지자와 은 시장을 비판하는 단체 회원들이 현수막을 들고 구호를 외치는 등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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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지 2019/05/16 [10:44] 수정 | 삭제
  • 안되는것 뻔한것 특례시 쌩쏘.... 재명때나 지금이나 달라진것 없지요 정치인들 쌩쏘 어제 오늘 애기가 아닌것 중원구 아수라 참모들 살판 난다 개판같어 공무원 비서가 꽉 잡고 있어 죄명이 분부 기다리면서
  • 대의원 2019/05/15 [21:01] 수정 | 삭제
  • 미래가 없는 성남시 그리고 성남시민인 " 나"
    민주당 당원인 "나"
    시정운영 능력 전혀 없는 우리당시장님.
    폼만 잡고 다니는 민주당시의회 의장님.
    고인되신 전이대엽시장님 8년.
    박정희.전두한 시절 민주화 운동 엄청하신 개뿔, 청치탄압 이라고 법원 들락달락 하시는
    전 이죄명시장 8년
    전임 시장 2분에게 우롱당한 성남시 16년
    우리 성남시 남은것 뭐있나?,
    성남시도 제대로 운영 못하고 "특례시" 운운 관변 단체 동원하여 현수막 골목골목 걸치고
    웃긴다.
    우리 문재인대통령님 한테 차라리 대한민국 운영권 주라고 하지 정말 웃긴다.
    전임시장 8년간 손바닥 잘비비는 공무원들 중요 요직으로 꽁꽁 묶어 개인적 수발시키고 이제는 도청에서
    성남시정 좌지우지 뜬 소문만 가득하고,
    우리당시장님 아무것도 모르고 공무원 조직에 의지하고 메달려서 공무원들 시키는대로
    행사장, 토론장 밖으로 떠밀어 우리당 시장님 행사정 토론장에서 전문가,교수들,시민들 애기는 뒷전이고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다 다른 행사장으로 옮기기 바쁘고
    존경하는 의장님은 물에 물타듯 술에 술 타듯 시정 견제는 커녕 거수기로 밀어주네.
    시민세금으로 승용차등 운전수에 비서까지
    본인돈으로 월급준다고 생각해바라
    가슴이 절 일것이다.
    이제라도 정신들 차리고 입으로 하는 시정, 정치 하지 말고 꿈과 희망이 있는 우리시 성남시가 되었으면 작은 바램.
    이제라도 시민세금 축나더라도 정책과 꿈과 희망을 만들어 줄수 있는 서울대 출신도 좋고 아니어도 좋다.
    좋은 인재 구해서 우리시 성남시 만들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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