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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공공급식센터 개소
송파구 친환경 도농상생 공공급식센터 개소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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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일보] 송파구는 오는 20일 오후 가락시장 내 서울시친환경유통센터 제3센터에서 ‘송파구 친환경 도·농상생 공공급식센터’를 개소한다고 19일 밝혔다.

친환경 도·농상생 공공급식센터는 자치구와 산지 기초지자체가 직거래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신선한 친환경 식재료를 공공시설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자치구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예산을 지원한다.

 

특히, 송파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68만 명으로 인구가 가장 많고 이에 따른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복지시설 등 공공시설이 많아 그간 공공급식센터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이에 민선 7기 핵심공약으로 도·농상생 공공급식센터 구축을 적극 추진, 6월 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송파구 친환경 도농상생 공공급식센터’는 유통의 효율성을 위해 서울 동남권 최대의 도매시장인 가락시장에 문을 열었다.

 

사무실과 저온창고 등을 갖추고, 식재료의 안정적 공급관리와 위생‧안정성 검사 확인, 물류배송과 수발시스템 관리, 먹거리 관련 도농간 교류체험 등을 담당한다. 운영은 (사)천주교서울대교구우리농본부가 공개경쟁을 통해 위탁 받았다.

 

20일 개소식에는 박성수 송파구청장, 권영세 안동시장, 이성자 송파구의회 의장, 김종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경영본부장, 유경촌 우리농본부 이사장을 비롯해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복지시설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송파구는 개소식에서 안동시와 건강한 식재료 공급을 위한 MOU도 체결한다. 안동시는 일조량이 많고 일교차가 큰 최적의 기후조건, 낙동강 등의 자연환경을 통해 쌀, 고추, 사과, 고등어 등 다양한 식재료를 생산해 공공급식재료 공급에 큰 장점이 있다.

 

앞으로 안동시와 1:1 직거래를 통해 송파구는 양질의 친환경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 받고, 안동시는 안정적인 유통 판로를 얻어 농가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 가능 시설은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복지시설 등 430여 곳이다. 센터를 통해 식재료를 구입할 경우 구매비율에 따라 1식 당 500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급식 7일 전 ’서울시 도농상생 공공급식 수발주 시스템‘을 통해 주문하면 시설로 식재료를 배송 받을 수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기존의 어린이급지원관리센터는 건강한 식단 제공 및 교육을 담당하고, 공공급식센터는 실질적으로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공급한다. 이로써 송파구는 양질의 공공급식을 위한 이원체계를 갖추게 되었다.”면서 “공공급식센터가 내실 있게 운영되어 구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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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19 [17:02]  최종편집: ⓒ 성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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