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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으로 역사· 문화 여행 떠나요!”
경기북부 박물관으로 떠나는 역사·자연·문화 기행 인기
 
김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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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일보] 봄에서 여름으로 지나는 길목, 신록으로 물든 자연이 매력인 6월이다.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여름 초엽의 정취를 느끼며 새로운 것을 배워볼 수 있는 박물관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이에 경기도가 주말을 이용해 역사와 문화, 자연 등 다양한 주제의 전시를 통해 보고,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경기북부 박물관 5곳을 둘러 본다. 

 

◆ 한반도 최초의 농경문화를 만나다 ‘고양 가와지볍씨박물관’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에 위치한 ‘고양 가와지볍씨박물관’은 한반도 농경문화의 역사를 무려 5천 년 전으로 끌어올린 재배 볍씨가 전시된 곳이다.

▲ 고양 가와지볍씨박물관 전경.     © 성남일보

1991년 일산 신도시 개발 당시 가와지마을에서 자연 볍씨가 아닌 인간이 재배한 볍씨가 발굴되면서 신석기 시대 한반도에서도 농경문화가 번성했음을 증명할 수 있게 됐다.

 

박물관에는 가와지볍씨와 주먹도끼, 토기 등 가와지 마을에서 출토된 유물들은 물론, 선사시대 한반도 사람들의 농경문화와 의·식·주 생활을 알아볼 수 있는 물품들이 전시돼 있다. 아울러 고양시민들이 기증한 농기구로 조선~근대의 우리나라 농경 생활사를 엿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돼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대중교통은 3호선 원흥역에서 내리면 도보로 갈 수 있다. (문의 : 031-968-3399)

 

◆ 공룡시대로 대탐험 떠나자! ‘남양주 우석헌 자연사박물관’

 

남양주시 진접읍에 위치한 ‘우석헌 자연사박물관’은 지구의 역사를 다양한 화석과 광물, 암석을 통해 배워볼 수 있는 지질사 전문 박물관이다.

▲ 남양주 우석헌 자연사박물관 전경.     © 성남일보

최초 생명의 증거인 스트로마톨라이트를 시작으로 고생대와 중생대, 신생대를 대표하는 화석들은 물론, 지구를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암석과 광물, 지구 밖 물질인 운석까지 다양한 표본과 사진들을 전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티라노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벨로시랩터 등 이름만 들어도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인기 공룡들을 움직이는 모형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이 박물관의 특징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요금은 어른 5천원, 어린이 3천원이다. 대중교통은 경춘선 퇴계원역에서 시내버스 88번, 73번 등을 탑승하면 된다. (문의 : 031-572-9555)

 

◆ 숲에서 공룡과 놀며 꿈 키워요 ‘동두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동두천 경기북부 어린이박물관’은 그간 문화적으로 소외됐던 북부지역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마련된 ‘체험학습형 문화공간’으로, 지난 2016년 동두천시 상봉암동 일원에 문을 열었다.

▲ 동두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전경.     © 성남일보

‘숲에서 꿈꾸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각종 놀잇감과 시설, 장치들을 곳곳에 설치해 마치 탐험하는 느낌을 들게 하도록 체험형 공간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브라키오사우르스 모형을 타고 놀 수 있는 ‘클라이머 존’, 공룡화석을 발굴해보고 공룡과 놀 수 있는 ‘공룡 존’, 동물들의 집짓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건축 존’, 캠핑놀이를 통해 숲과 자연의 가치를 일깨워보는 ‘숲생태 존’ 등이 이 박물관의 백미다.

 

박물관 인근에는 소요산, 동두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등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즐기기 좋을만한 명소들도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로, 입장료는 4천원이다. 대중교통은 1호선 소요산역에서 내리면 도보로 갈 수 있다. (문의 : 031-860-3333)

 

◆ 임정수립 100년, 조소앙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리다 ‘양주 조소앙기념관’

 

양주시 황방리에 자리 잡은 조소앙기념관은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독립운동가 조소앙 선생의 숭고한 위업을 기리기 위해 설립됐다.

▲ 양주 조소앙기념관 전경.     © 성남일보

기념관은 조소앙 선생의 독립운동, 임시정부 외무부장 활동, 광복 후 통일운동에 이르기까지의 생애와 업적을 전시함은 물론, 개인과 개인, 민족과 민족, 국가와 국가 간 ‘완전한 균등’을 주창한 조소앙 선생의 ‘삼균주의’ 사상을 다양한 문헌과 사진자료를 통해 배워볼 수 있게 했다.

 

기념관 옆에는 조소앙 선생의 본가를 복원해 놓았으며, 기념관 공원 내에 조소앙 선생을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뜻깊은 여행을 떠나고 싶은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850여년 수령의 천연기념물 278호 양주 황방리느티나무도 만나 볼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관람료는 없다. 대중교통은 1호선 지행역에서 내린 후 마을버스 17A번, 17B번 등을 타면 닿을 수 있다. (문의 : 031-859-2288)

 

◆ 과거 통해 접경지역의 미래를 보다 ‘연천 고랑포구역사공원’

 

분단 이전 연천 고랑포구는 임진강을 통해 서울과 개성을 잇는 교통의 요지로, 화신백화점의 분점이 자리 잡을 정도로 번성했던 포구였다. 이러한 포구의 옛 영광을 통해 평화시대 접경지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전시공간이 올해 5월 연천군 장남면 고랑포리에 문을 열었다.

▲ 연천 고랑포구역사공원 전경.     © 성남일보

고랑포구 역사공원은 삼국시대부터 한국전쟁에 이르기까지 고랑포구의 역사와 지리적 특성을 다양한 전시물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술을 통해 저잣거리, 화신백화점 분점 등 과거 고랑포구의 생활상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어린이 놀이 공간 ‘호로고루 팡팡 놀이터’, 책쉼터,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구비돼 있으며, 인근에는 고구려 호로고루성, 신라 경순왕릉 등 가볼만한 명소들이 많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요금은 어른 5천원, 어린이 3천원이다. 대중교통은 전곡역에서 80번을 타거나 전곡시외버스터미널에서 80-3번을 탑승하면 된다. (문의 : 031-835-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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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11 [08:15]  최종편집: ⓒ 성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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