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혁신은 세월을 이겨내는 가치를 만드는 도구

성남상공회의소 조찬강연회 개최, 플랫폼에 대한 끊임없는 학습 필요

김태섭 기자 | 기사입력 2019/07/16 [18:04]

혁신은 세월을 이겨내는 가치를 만드는 도구

성남상공회의소 조찬강연회 개최, 플랫폼에 대한 끊임없는 학습 필요

김태섭 기자 | 입력 : 2019/07/16 [18:04]

[성남일보] 성남상공회의소는 16일 오전 성남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연세대학교 박희준 교수를 초청해‘불확실성 시대의 생존 전략 - 플랫폼 기반의 혁신’이라는 주제로‘제206회 최고경영자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 교수는 “혁신이란 세월을 이겨내는 가치를 만드는 도구”라며 “불확실성 시대에는 기업이 혁신을 통해 어떻게 핵심가치를 지켜내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혁신을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는 박희준 교수.     © 성남일보

이어 박 교수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은 인간의 자아실현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혁명으로써 기술 개발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새로운 변화의 물결 속에서 우리가 지켜내고 공유해야 할 가치를 정의하고 그 가치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직면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집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변화되고 있는 소비시장을 주목하고 데이터로 사용자의 욕구를 디자인해 스토리가 축적되는 플랫폼에 대한 끊임없는 학습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박용후 성남상공회의소 회장은 “오늘 강연을 통해 최근 변화하고 있는 산업 트렌드에 대해 이해하고 우리가 준비해 나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 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연사로 초청된 박희준 교수는 현재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정보산업공학과에서 교수로 재직중이며 한국지식정보화연구원 원장과 신성장위원회 위원을 겸직하고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조찬강연회에는 신상진 국회의원, 윤종필 국회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ㆍ단체장과 관내 기업체 대표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