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김유정문학촌, ‘마을 전체가 문학촌이죠“

타임머신을 타고 김유정 소설 체험 ... 마을 산책 통해 문학세계 체험

김태섭 기자 | 기사입력 2019/08/11 [16:50]

김유정문학촌, ‘마을 전체가 문학촌이죠“

타임머신을 타고 김유정 소설 체험 ... 마을 산책 통해 문학세계 체험

김태섭 기자 | 입력 : 2019/08/11 [16:50]

[성남일보] 보이는 모든 것이 김유정문학촌이다. 

 

김유정문학촌은 집 하나를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고 김유정 작품과 관련된 모든 것을 따서 이 마을 전체를 김유정문학촌이라고 부른다. 

 

김유정이 태어난 생가, 기념전시관, 김유정 작품세게를 보여주는 김유정 이야기집, 김유정의 소설 내용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방, 연극이나 판소리 다양한 공연을 하는 김유정 주말무대 등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전부 김유정문학촌이다. 

 

김유정의 쓴 수필 ‘5월의 산골짜기’에 보면 “나의 고향은 저 강원도 산골이다. 춘천읍에서 산을 끼고 약 2시 간 가량을 가면 나타나는 높은 산에 둘러쌓인 모습이 마치 움폭한 떡시루 같다고 해서 마을 이름을 실내라고 부른다. 

 

이 떡시루마을을 둘러싸고 비롯해 김유정 역, 김유정 우체국, 김유정농협, 김유정로, 김유정문학촌이 있다. 

 

금병산 등산로에는 김유정 작품이름을 딴 동백로길, 봄봄길, 산골나그네길, 그 길을 따라가면 김유정 소설의 무대에 이르게 된다. 

 

그 밑 산길을 따라 내려오면  김유정 타임머신을 타고 김유정 소설에 들어 갈수 있는 실내이야기길 16 마당이 있다. 

 

김유정문학촌에는 식당이름도 봄봄, 유정식당 등 작품 제목을 달고 있다.  

▲ 김유정 주말무대 공연 장면.     © 성남일보

김유정문학촌에 왔다고 하면 마을 전체를 둘러본다고 생각하면 김유정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재미있게 보고 갈 수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성남일보TV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