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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방송 간부의 독립정신 훼손 친일망언 규탄한다!

이나영 / 리포터 | 기사입력 2019/08/21 [21:39]

경기방송 간부의 독립정신 훼손 친일망언 규탄한다!

이나영 / 리포터 | 입력 : 2019/08/21 [21:39]

[성남일보] 안녕하십니까. 뉴스브리핑을 시작하도록하겠습니다.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19일 오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방송 H 총괄본부장의 망언과 관련해 경기방송의 납득할 만한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협의회는 “독립운동에 헌신하신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한 자발적 행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방송 간부의 망언에 도민들의 분노가 이어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번 사태에 대해 즉시 퇴사 등 납득할 만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하며 진정성 있는 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도민들의 뜻을 반영한 강력한 후속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협의회는 언론보도를 인용해 경기방송 H 총괄본부장이 “아사히 맥주 사장이 무슨 죄가 있나? 유니클로 사장이 무슨 죄가 있느냐”, “우리 국민들은 모른다”, “아사히 맥주 숨겨놓지 말고, 오늘부터 당장 내놓고 파세요”라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성남일보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태를 야기한 경기방송 H 총괄본부장은  "사석에서의 말로 논란을 일으켜 죄송하다"며 총괄본부장직을 내려놓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스브리핑 이나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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