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표, “세금 올리는 정권 심판해야”추석 앞두고 야탑역서 살리자 대한민국 문재인 정권 순회 규탄대회 개최[성남일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1일 “저는 많은 공무원과 국회의원을 봤지만 이렇게 못하는 정권은 처음 본다”면서“ 세금 올리는 정부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 대표는 이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서 열린 ‘살리자 대한민국 문재인 정권 순회 규탄대회'에서 “천당 밑의 분당도 어려워지고 있다. 세금 폭탄이 이어지고 있다. 분당은 다른 지역보다도 더 힘들다. 재산세가 20%가 올랐다”고 했다.
황 대표는 “여기 저기 헛돈 쓰다가 돈 없어지자 세금 올린다”며“아무데나 돈 쓰고 세금 올린다. 말도 안 되는 정권은 심판해야 한다”고 정권심판론을 제기했다.
이어 “경제 망가뜨리고 안보 망가뜨린 정권이다. 북한의 미사일이나 방사포는 핵미사일이다. 북한은 핵 고도화 하고 있다. 정말 우리가 머리 위에 지고 살아가고 있다”고 안보실정을 비판했다.
황 대표는 “제가 조국이 범죄자라고 하는 것은 증거는 쌓이고 쌓인다”면서“검찰이 조국을 피의자로 입건한 것은 범죄자 아니냐”며 조국 사퇴를 촉구했다.
한편 이날 집회에는 김순례 최고위원을 비롯해 신상진 의원(성남 중원), 윤종필 의원(분당갑지역위원장), 변환봉 수정구 지역위원장, 김민수 분당을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