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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왕표, “소외계층 노동자 권익 보호하겠다”

제18대 한국노총 성남지부 의장 당선, "이주노동자 문제도 관심 가질 것"

김태섭 기자 | 기사입력 2019/11/10 [22:15]

전왕표, “소외계층 노동자 권익 보호하겠다”

제18대 한국노총 성남지부 의장 당선, "이주노동자 문제도 관심 가질 것"

김태섭 기자 | 입력 : 2019/11/10 [22:15]

[성남일보] 한국노총 성남·광주·하남 지역지부 제18대 의장에 전왕표 의장이 당선됐다.

 

한국노총 성남·광주·하남 지역지부는 지난 7일 4층 대강당에서 실시한 선거에서 현 의장인 전왕표 후보가 단독 후보로 출마해 유효대의원 115명 중 97.1%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제18대 의장에 당선됐다. 

▲ 제18 의장 당선후 기념 촬영 장면.     © 성남일보

전 의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보내 준 성남·광주·하남 지역지부 대의원 동지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후배 노동자들의 노동권리 찾기, 지역노동운동 활성화와 지역 내 소외계층 노동자와 이주노동자들의 권리와 인권보호에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의장에 재선된 전 의장은 1981년 대웅제약에 입사 후 노동조합 결성을 시작으로 노동운동에 첫발을 내 딛었으며 성남노동조합연합회 비대위 위원장과 이후 전국화학노련 의약분과 회장, 성남(광주.하남)지역지부 제10대 ~11대 의장, 경기지역본부 상임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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