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반려견 행동전문가와 산책 떠나요`

강동구, 반려견 행동전문가와 함께하는 펫티켓 산책 교육 개최

이태헌 기자 | 기사입력 2019/11/14 [16:13]

반려견 행동전문가와 산책 떠나요`

강동구, 반려견 행동전문가와 함께하는 펫티켓 산책 교육 개최

이태헌 기자 | 입력 : 2019/11/14 [16:13]

[성남일보] 강동구가 주요 반려인구 밀집 지역인 일자산, 고덕천 등에서 ‘반려견 행동전문가와 함께하는 펫티켓 산책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반려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펫티켓 미준수로 인한 사건 사고로 민원이 증가해 이러한 주민 간 갈등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반려인구 대상 산책교육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 펫티켓 산책 교육 장면.     © 성남일보

이번 교육은 올해 2번째로 일자산, 고덕천, 암사동 토끼굴 진입산책로 등 반려인구 밀집 구역에서 11월 한 달간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상반기에 처음으로 시행된 ‘제1차 펫티켓 산책교육’은 민원통계를 바탕으로 가장 민원발생이 높은 구역에서 ‘펫티켓 산책교육’을 진행해 주민 300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호응이 높았다.

 

교육은 지역별 안전한 반려견 산책 방법 안내, 펫티켓 교육, 올바른 리드줄과 와펜 사용법 등을 알려주고 반려가족이 다 함께 펫티켓을 지키며 그룹 산책을 실습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반려견 행동교육 전문가가 함께 교육에 참여해 지역의 반려문화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반려인구가 증가하는 만큼 반려견으로 인한 사고나 갈등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펫티켓 교육’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강동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