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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행사 다양 '동심 활짝'

가족들,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

오익호 기자 | 기사입력 2004/05/05 [19:42]

어린이날 행사 다양 '동심 활짝'

가족들,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

오익호 기자 | 입력 : 2004/05/05 [19:42]

제8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오전, 성남지역 곳곳에 마련된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 행사장에 많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심의 나래를 마음껏 펼쳤다.



이날 성남시 율동공원에 많은 인파들이 몰려든 것을 비롯해 남한산성 야외공연장, 경원대학교 운동장, 분당중앙공원 등 주요 공원과 학교 운동장에는 오전부터 가족 단위의 인파가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성남시보육시연합회는 분당율동공원에서 2004년 성남어린이날 큰잔치를 벌였다. 이날행사는 레크레이션 활동 및 가족장기자랑, 인형극 공연마당, 신나는 과학놀이 마당, 미술, 에어바운스 놀이기구 체험 행사를 벌여 어린이 및 어른들까지 시선을 사로잡았다.

성남지역아동센타연합회도 남한산성 야외공연장에서 우리문화전통놀 한마당을 벌였는데, 전통문화체험과 전래놀이 한마당을 통해 우리문화를 체험을 함으로서 어린이들이 신기한 듯 재미있게 놀았다.

서로돕고 함께 나누는 푸른학교에서는 체험마당, 놀이마당, 가족어울림마당, 어린이연극공연 강아지똥을 경원대 운동장에서 펼쳤고, (사)한국민족예술인연합회도 경원대 j동 강당에서 빨간모자 공연을 아이들에게 보여주었다.

성남환경운동연합에서도 분당중앙공원 황새울 광장에서 온가족이 함께 만드는 에코성남이야기 비오톱정원만들기를 어린이들에게 보여 환경의 중요성을 새롭게 만드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그러나 이와 반면에 성남시가 주최하는 2004 성남어린이날 큰잔치에 반쪽짜리 행사로 열려 아쉬움이 남았다. 이러한 결과는 중원구 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이 어린이날 행사참여에 보이콧을 지난3일 선언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중원구청 보육관련 담당자들이 보육행정의 난맥과 관료주의적 태도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나서면서 불거져 결국은 어린이날 행사에 중원구 보육시설들이 참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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