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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일 / 시인· 이미지평론가 (81건)

박스형
요약형

: 야생 동물이 같이 사는 정원; [최창일 칼럼] “고향이 고향인 줄도 모르면서/긴 장대 휘둘러 까치밥 따는/서울 조카아이들이여/그 까치밥 따지 말라/남도의 빈 겨울 하늘만 남으면/우리 마음 얼마나...; 2023.12.04 08:28 최창일 / 시인· 이미지평론가

: 윤평현 시집 ‘삶이 시다’; [성남일보] 시에 묵(墨)을 치는 듯 여백의 시인으로 알려진 윤평현 시인이 ‘삶이 시(詩)다’(청어 출판) 시집을 펴냈다....; 2023.12.02 18:43 최창일 / 시인· 이미지평론가

: 동박새의 연인 동백; [최창일 칼럼] 동백꽃이 붉은 입술을 내밀자 동박새가 왔다. 여름내 얼씬도 하지 않던 동박새가 동백의 소식을 어떻게 들었는지 신기하다. 동박새는 동백의 붉은 입술...; 2023.11.22 21:17 최창일 / 시인· 이미지평론가

: 140여 종의 레시피, 요리 천재 시인 소동파; [최창일 칼럼] 소동파(1837~1101)는 중국의 대문호다. 중국의 시인으로 이백(701~762)과 두보(712~770)를 들어 시성으로 부르지만, 연대가 비교적 신세대의 소동파는 현대적 칭...; 2023.11.03 08:10 최창일 / 시인· 이미지평론가

: 아이들과 함께하는 꽃과 정원 ‘2023 국제꽃장식대회’ 성료; [성남일보] 우리나라 플로리스트의 가장 큰 대회인 2023 국제꽃장식 대회가 지난 12일부 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성북천 분수광장에서 개최됐다....; 2023.10.17 23:18 최창일 / 시인· 이미지평론가

: 밤 비행기 타고 피자를 먹기 위해 나폴리에; [최창일 칼럼] 이탈리아 나폴리를 영화처럼 아름다움만 상상한다. 이탈리아에서도 낙후된 나폴리는 기대와 현실은 다르다. 우선 치안이 불안하다....; 2023.10.13 08:22 최창일 / 시인· 이미지평론가

: 빈센트, 밤의 카페 테라스 아를에 간다; [최창일 칼럼] 세잔은 ‘사과’ 하나로 세계를 정복하였다. 빈센트는 ‘해바라기’ ‘푸른 별’ 그림으로 세계를 제패하였다. 빈센트는 별을 보면서 별을 그리기보다...; 2023.10.02 22:22 최창일 / 시인· 이미지평론가

: 독일 조경박람회서 방식 아트 뮤지움 실력 빛났다; [성남일보] 2023년 독일 만하임(Mannheim)시에서 열린 부가 조경박람회에 방식 꽃 예술원(회장 방식)의 프로리스트와 마이스터 등 16명과 방정선(신구대학) 교수, 박진두(백...; 2023.09.05 08:16 최창일 / 시인· 이미지평론가

: 사유(思惟)의 성곽 풍경; [최창일 칼럼] 걷기는 이동하면서 하는 은둔이다. 걷는 동안 세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다. 걷기를 통한 사유는 복잡한 일상으로부터 비움이기도 한...; 2023.08.08 08:30 최창일 / 시인· 이미지평론가

: 세상에서 제일 화려한 베르사유 궁전; [최창일 칼럼] 프랑스를 방문한 것은 30도가 넘는 기온이었다. 기온에 민감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러려니 둔감한 사람도 있다. 그...; 2023.07.23 22:20 최창일 / 시인· 이미지평론가

: 루브르 박물관은 들어가도 들어가지 않아도 후회하는 박물관; [최창일 칼럼] 영화 ‘퐁네프의 연인들’로 유명한 퐁네프 다리가 보이는 센강을 가로지르는 노천카페를 그냥 지나칠 수 없다. 데이트 연인들, 퐁네프 다리에서 다리쉼...; 2023.07.15 10:16 최창일 / 시인· 이미지평론가

: 프라하의 지붕은 가을 단풍이었다; [최창일 칼럼] 프라하를 다녀오고서 한 번은 더 갈 것으로, 마음먹었다.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사람 일이다. 방송에서 체코의 수도 프라하를 소개하는 현지 유학생의...; 2023.07.03 08:20 최창일 / 시인· 이미지평론가

: 슬픔을 꺼내드립니다; [최창일 칼럼] 슬픔을 가장 먼저 느끼는 곳이 심장이라 한다. 슬픔은 자신의 심장에서 일어나는 한계의 상황이다. 기원전 6세기다. 페르시아가 이집트와...; 2023.06.21 08:14 최창일 / 시인· 이미지평론가

: 끝에서 생각하는 마지막 종결어; [최창일 칼럼] 권일송 시인은 시도반의 멘토다. 고등학교 교실에서 마주친 권일송 시인은 욘사마를 뺨치는 외모를 갖춘 미남이었다. 스포츠에 능하여 농구를 잘하였다...; 2023.06.06 07:21 최창일 / 시인· 이미지평론가

: 찬란; [최창일 칼럼] ”찬란과 어둠 중 어느 것을 선택하겠어요“ 당연히 찬란을 선택할 것이다. 시인 이병률의 시집을 받아들고 흥미롭게 읽었다. 우리 인생은 찬란을 위하...; 2023.05.28 10:16 최창일 / 시인· 이미지평론가

: 순례길을 걸어가는 시도반에게; [최창일 칼럼] 칠흑의 시간, 벽에 기댄다. 때론 삶이 벽을 기대며 위로를 받는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일상이 허무하면 위스키가 눈과 위장을 씻어주는 갈증의 사실도...; 2023.05.04 22:10 최창일 / 시인· 이미지평론가

: 가문비나무가 전하는 맑은 생각; [최창일 칼럼] ‘소태(Bitterwood)를 마시는 세상 같아요’ 오랜만에 만난 시인의 말이다. “무엇이 그렇게 쓰디쓴 세상이세요.“ “시인은 조화와 언어를 건축하고 신비...; 2023.03.31 09:51 최창일 / 시인· 이미지평론가

: 황금빛 영감(靈感)에 감기다; [최창일 칼럼] 시인의 눈에는 빛도 실타래 감듯 비유한다. 언어의 건축인들이다. ‘여로(旅路), 황금빛에 감기다’라는 맹숙영 시인의 포토 시집이 그렇다. 시인의 발길...; 2023.02.25 10:31 최창일 / 시인· 이미지평론가

: 식물의 카사노바; [최창일 칼럼] 신사와 숙녀라는 표현은 교양과 예의가 바르다는 의미가 들어 있다. 그래서 “신사다운, 사람이야” “숙녀답지”라는 말을 사용한다....; 2023.02.15 22:47 최창일 / 시인· 이미지평론가

: 문학은 언어의 거리에서 이루어진다; [최창일 칼럼] 한국문인협회 28대 이사장 단 선거가 끝이 났다. 우연하게도 28대 선거의 개표는 1월 28일이었다. 28대 한국문인협회 임원진은 28과의 인연으로 시작을 한다...; 2023.01.30 15:45 최창일 / 시인· 이미지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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