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디자인 역량 구축할 네트워크 모색해야

경원대 퍼블릭디자인혁신센터,디자인 세미나 포럼 개최

송현주 기자 | 기사입력 2007/03/29 [08:58]

디자인 역량 구축할 네트워크 모색해야

경원대 퍼블릭디자인혁신센터,디자인 세미나 포럼 개최

송현주 기자 | 입력 : 2007/03/29 [08:58]
▲지역과 함께하는 디자인 세미나 및 포럼’장면.     ©성남일보
‘지역 성장 동력으로서의 디자인’을 주제로 한 '지역과 함께하는 디자인 세미나 및 포럼’이28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코리아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경원대학교와 국회의원 김태년 의원실 공동 주최, 경원대학교 퍼블릭디자인혁신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에는 김태년 의원을 비롯해 이결여 경원대학교 총장, 이일규 한국디자인 진흥원 원장, 조동성 전 서울대경영대학학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 행사에는 1부 지역디자인 세미나와 2부 지역디자연 포럼 등 총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조동성 전 서울대경영대학 학장의 초청강연이 있었다.

2부는 김영배 경영디자인 전무가의 ‘지역발전 디자인 조례 및 경관 법안’, 김해숙 성남시의원의 ‘성남시 성장 돌력으로서의 디자인’, 이경돈 신구대학 교수의 ‘지역과 디자인’, 이문선 경기도청 기업지원과 사무관의 ‘경기 지역디자인 센터와 디자인’, 이한나 성남시 기업디자인팀 전문위원의 ‘성남시국가 환경 디자인 성공사례’, 양한규 안양시 디자인개발 팀장의 ‘지역브랜드 성공사례’ 등의 포럼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해숙 성남시의원은 디자인 도시로서 성남시가 구축해야 할 향후 과제에 대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성남의 특성연구, 브랜드를 개발 하고 디자인 인프라를 점검, 지원해 디자인 성남의 성장 동력화 하기 위한 강한 의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김 의원은 “ 성남의 디자인 역량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산, 학, 연, 관의 네트워킹 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이문선 경기도 기업지원과 사무관은 2007년 경기지역 디자인센터 추진 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한편 성남 및 광주 권역은 정보산업 및 커뮤니티 분야의 지역 디자인 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상 시군은 성남시, 광주시, 하남시, 양평군이며 대학은 경원대, 동서울대, 을지대, 신구대, 한국 폴리텍 등 총 6개 대학이다.

이와 함께 경기 디자인센터 육성을 위해서 지역디자인센터사업에 참여한 업체의 사후관리 방안을 마련해야 하며 체계적인 지원과 사업추진을 위한 디자인위원회 구성 및 운영을 위한 산업디자인 지원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