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차량 브레이크가 없다?
택시 덮쳐 승객등 2명 사망 ... 경찰,사고 경위 조사중
홍애리 기자 | 입력 : 2008/07/17 [17:44]
▲ 택시를 덮친 레미콘 차량사고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구조에 나서고 있다. © 성남일보 | | 17일 오전 11시 40분께 내리막길을 내려오던 레미콘 차량이 신호를 대기중이던 택시위로 전복,택시 운전사 임모씨(55) 등 2명이 숨지고 레미콘 차량 운전사 안모씨(55)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이날 사고는 수정구 희망대공원에서 현충탑 방향으로 내리막길을 달리던 레미콘 차량이 가로수와 전시주와 추돌한 후 신호대기중이던 택시를 덥쳐 운전사 임모씨와 승객 장모씨(여.27)가 현장에서 숨졌다. 이날 사고와 관련해 경찰은 운전사 안모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는 성남소방서 소방대원들. © 성남일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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