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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모두에게 필요한 '삶의 안식처'

관행적 예술행사 탈피할 것...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개발

홍애리 기자 | 기사입력 2008/07/24 [11:01]

음악은 모두에게 필요한 '삶의 안식처'

관행적 예술행사 탈피할 것...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개발

홍애리 기자 | 입력 : 2008/07/24 [11:01]
"매년 진행하고 있는 음악행사가 관행에서 벗어나 더욱 알차게 발전될 수 있기를 바라지요.”

음악협회에 특별한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대한 김순미 지부장의 첫 마디다.모든 문화예술이 그렇지만 특히 음악은 대중들의 삶 속에 깊이 들어와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친근한 문화라고 강조한다. 

성남의 향토음악인으로 늘 음악과 함께 생활하며 성남음악문화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한국음악협회성남지부 김순미 지부장을 만나 보았다.
▲ 관행적인 음악회가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하는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개발하겠다고 강조하는 김순미 지부장.    
- 음협이 지역에서 갖는 의미는.
 
음악협회는 성남시 문화예술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곧 음악이 가지고 있는 문화,예술적 풍요로움을 성남시민들에게 나누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음악은 다른 문화예술과 마찬가지로 우리에게 꼭 필요한 안식처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시의 지원에 의지해 활동하는 관행에서 탈피해 음악협회 나름의 자생력을 길러 활동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하나.

음협에는 모두 9개의 단체가 있는데 작년에 서울대병원에서 각 단체 별로 연주회를 가졌다. 반응도 좋아 앞으로는 1년에 3번 정도는 현장을 찾아가는 음악회를 하려고 한다. 
 
- 음협의 주요활동은. 

매년전국창작동요제와 박태현음악제, 학생음악 경연대회 등이 있고 성남예술제에도 음협이 참가하고 있다. 학생음악예술제는 그동안 성남시에서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에게만 자격이 주어졌는데 올해부터는 다른 지역 학생들도 성남시에 거주만 한다면 참가가 가능하도록 해 대상을 확대했다.

- 올해 중점 사업이 있다면.

해마다 하는 행사에 주력하고 있는 편이다. 오는 26일과 27일에 있는 창작동요제와 박태현 음악제는 성남시향과 시립합창단, 어머니합창단 등이 함께 출연해 한층 풍요로운 음악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산도 늘어나 창작동요제의 상금도 크게 오른다. 또 음협에서만 할 수 있는 음악회로 청소년 째즈음악회도 구상 중에 있다.

- 피아노를 전공했는데 피아노가 가진 매력이 있다면. 

피아노는 작은 오케스트라 라고 말 할 수 있다. 그만큼 다양한 음악을 표현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떤 한 가지 악기를 연주하는 데는 굉장한 노력과 훈련이 필요하다.

성악의 경우 목소리를 타고 났다면 고등학교때 시작해도 늦지 않을 수 있지만 피아노를 포함한 모든 악기는 어려서부터 훈련되어야 진정한 음악가가 될 수 있으며 남에게 감동을 주는 음악을 연주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연주자라고 볼 수는 없다. 대신 아이들에게 음악을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돕는 일에 큰 행복을 느끼고 있다.
 
- 앞으로의 계획은. 

요즘 퓨전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는데 문화예술에 있어서도 음악 뿐 아니라 음악과 미술, 국악 등 모든 분야의 예술이 한데 어우러져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의 장을 열어가고 싶다. 물론 현대인들의 구미에도 맞고 음악의 전통성도 잃지 않은 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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