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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 학생들...국회 나들이 나섰다

성남YMCA '민주주의 리서십'프로그램 일환 ...한)신상진 의원실 초청

송현주 기자 | 기사입력 2008/08/09 [09:38]

다문화 가정 학생들...국회 나들이 나섰다

성남YMCA '민주주의 리서십'프로그램 일환 ...한)신상진 의원실 초청

송현주 기자 | 입력 : 2008/08/09 [09:38]
▲ 국회방문을 마치고 기념촬영 장면.     ©성남일보

[여의도 통신] 성남지역 다문화가정 어린이 등 70여명이 국회 의사당을 방문해 국회 활동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신상진 의원(한나라당. 성남 중원)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이번 견학은 국회의사당 견학 및 의정체험과정을 통해 민주주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미래 지도자로서의 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성남 ywca(회장 최옥순.사무총장 허귀선)가 펼치고 있는 '민주주의 리더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특히 도시저소득계층의 사회경제적 특성상 가족단위의 활동이나 나들이, 문화체험 기회가 제한된 환경의 다문화 가정 자녀와 부모들에게 한국문화 및 사회생활을 경험케 해 긍적이며 활발한 사회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신상진 의원은 본회의장 방청석에서 어린이들과 대화시간을 갖고 “열심히 배우고 씩씩하게 자라서 나라에 꼭 필요한 일꾼이 되어달라”고 당부하고 “오늘 견학이 우리나라 정치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도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회 방문에 나선 어린이들은 동네에 어린이들이 마음놓고 뛰어놀수 있는 체육공간이 턱없이 부족하고 골목길에 쓰레기가 많아 보기 흉하다며 이를 해결해 달라는 이색민원을 제기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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