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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전통시장 경영 선진화사업 ‘박차’

경영 선진화 로드맵 발표...13개 전통시장 집중 육성

정권수 기자 | 기사입력 2010/06/23 [11:09]

성남 전통시장 경영 선진화사업 ‘박차’

경영 선진화 로드맵 발표...13개 전통시장 집중 육성

정권수 기자 | 입력 : 2010/06/23 [11:09]
성남시가 전통시장 경영 선진화를 위한 로드맵 3단계 전략을 발표했다.
 
시는 지역 내 13곳 전통시장의 매출 증진과 이미지 개선을 위해 ▲상인교육을 통해 고객서비스 질을 높이고 ▲ 최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통시장 bi(brand identity)통합디자인’을 시장별 특성에 맞춰 현장에 도입하며 ▲다양한 마케팅지원사업을 전개함으로써 전통시장 경영선진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첫 단계로 시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성남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모란민속5일장 상인 205명을 대상으로 의식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23일에는 성호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상인 50명을 대상으로, 오는 24일에는 중앙시장 인근 새마을금고 2층 교육장에서 상인 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전통시장 활성화사업에 대한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어 두 번째 단계로 오는 9월까지 전통시장별 특성에 맞춘 ‘전통시장 bi 통합디자인’을 앞치마, 명찰, 가격표지판, 각종 간판물 제작에 반영해 친근감 있는 전통시장의 이미지로 탈바꿈 시킨다는 전략이다. 
 
마지막 단계인 마케팅지원사업은 국비가 지원되는 ‘공동마케팅사업’과 시 자체 예산으로 추진하는 ‘마케팅지원사업’ 두 가지 방법으로 추진한다. 
 
중소기업청 산하 시장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공동마케팅지원사업’은 돌고래시장, 중앙시장, 서현역 상점가가 사업대상으로 지난 3월 4일 선정돼 시장 내에서 어린이요리체험, 무료네일아트 등 고객참여 행사를 여는 한편 시장 단골손님과 상인들의 애틋한 이야기를 책으로 엮는 ‘스토텔링북(story telling book)’제작 등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소통하는 마케팅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고객참여 행사는 세계 대학 경제동아리인 sife(student in free enterprise)에 소속된 경원대학교 학생들과 상인회를 성남시가 연결시켜 줘 대학생들이 기획·참여한 행사 프로그램이 신선하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국비지원을 받지 못하는 전통시장은 성남시가 자체예산으로 추진하는‘마케팅지원사업’대상에 포함돼 특가판매, 고객참여행사, 각종 이벤트 등의 마케팅을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대학교수, 머천다이저, 수퍼바이저, 인테리어 건축가, 서비스전담강사 등 점포경영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전통시장 경영컨설턴트’가 동일품목 취급점포들이 공동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체인사업 시스템 도입 등을 경영 지도한다. 
 
시 관계자는 “서민경제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 발전 가능한 경영선진화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면서 “성남전통시장은 앞으로 백화점 수준 못지않은 청결과 고객서비스에 저렴한 물가와 정까지 덤으로 얻어가는 지역민들의 공간이자 지역경제의 한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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