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장진홍 서장)는 주5일 수업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교육 취약계층인 저소득층 자녀, 맞벌이 부모의 자녀 등을 대상으로 '119 주말아카데미' 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분당구 정자동 한솔종합복지관 앞에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 과 주민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기 화재진압 체험교육, 외상환자 초기 응급처치 및 C.P.R(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로 이루어 졌다. 특히 소방안전체험차는 지진체험, 미끄럼구조대 사용 등 각종 프로그램이 차량 한 대에 마련돼 있어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었다.
장진홍 서장은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다양한 체험 행사로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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