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 2013)은 19세기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Victor-Marie Hugo)의 동명 소설로 만든 뮤지컬을 토대로 만들었다. 우리에겐 장 발장 스토리로 더 친숙한 레미제라블은 ‘불쌍한 사람들‘을 의미한다. 장 발장 역은 영화배우이면서 제58회 토니상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휴 잭맨이, 그의 맞수 자베르 역에는 러셀 크로우가 캐스팅되어 불꽃 튀는 연기, 노래 경쟁을 펼친다. 그 외에도 앤 해서웨이 등 헐리우드 최고의 스타들이 총 출동한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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