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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방송 시장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갈 것”

(주) 에스미디어 - (주)다림비전 업무협약 체결 ... 인터넷방송 솔루션 사업 '시동'

김태섭 기자 | 기사입력 2019/07/02 [18:51]

“인터넷방송 시장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갈 것”

(주) 에스미디어 - (주)다림비전 업무협약 체결 ... 인터넷방송 솔루션 사업 '시동'

김태섭 기자 | 입력 : 2019/07/02 [18:51]

[성남일보] 성남일보 발행사인 주식회사 에스미디어(대표이사 모동희)는 2일 가상방송 스튜디오 전문업체인 (주)다림비전(회장 김영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인터넷방송 서비스에 나선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오는 6일로 창간 19주년을 맞는 경기도 최초의 인터넷신문 성남일보가 가상방송 시스템을 도입해 본격적인 영상 뉴스 서비스에 나서게 됐다. 

▲ 주식회사 에스미디어가 가상 방송스튜디오 전문업체인 주식회사 다림비전과 인터넷방송 솔루션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좌측으로 김영대 회장과 모동희 대표이사.     © 성남일보

이번 협약에 따라 19년 전통의 인터넷신문 성남일보는 다림비전의 가상 스튜디오 시스템을 도입해 새로운 개념의 뉴스를 독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또한 에스미디어는 다림비전의 가상 스튜디오 기반 영상뉴스 시스템을 본격적인 영상시대에 맞게 특화형 인터넷 방송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이에 따라 에스미디어는 성남일보에 적용된 다림의 가상 스튜디오 기술이 제자리에 잡을 경우 인터넷방송을 원하는 인터넷신문이나 유튜브 개인방송 운영자를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영업에 나설 예정이다. 

 

다림비전 김영대 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그동안 축적된 다림비전의 가상 스튜디오 기술을 인터넷신문에 도입해 지역 인터넷신문을 포함해 유튜브 방송 운영자들이 쉽게 최적의 방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이번 업무협약이 인터넷방송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에스미이어 모동희 대표이사도 “창간 20주년을 앞둔 성남일보가 이번 다림비전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지역 인터넷신문의 패러다임을 바꿔가는 획기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지역인터넷신문에 성남일보의 노하우를 전수해 수익모델을 만들어 가는 인터넷방송이 될 수 있도록 운영 컨설팅 등의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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