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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애모’ 열창에 김수희 눈물 훔쳤다

모동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4/26 [21:20]

임영웅 '애모’ 열창에 김수희 눈물 훔쳤다

모동희 기자 | 입력 : 2021/04/26 [21:20]

[성남일보] 지난 22일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52회 방송 시청률이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2.2%, 그리고 분당 최고 시청률이 14.4%까지 치솟으며 목요일 전체 예능 1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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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미스터트롯의 저력을 보여주는 방송이었습니다. 시청률 고공행진의 주역은 미스터트롯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무대죠. 

 

그런데 이날 무대에는 정말 특별한 손님들이 초대됐습니다. 

무대를 후끈 달군 주인공은 ‘트롯 여왕’ 하춘화와 김수희, 그리고 ‘여왕 사수대’ 김상배와 박현빈이 함께 ‘천상의 트롯 여왕전’을 선보인 결과입니다. 

 

이날 방송의 맥미는 임영웅이 트롯여제 김수희를 위해 열창한 ‘애모’.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임영웅이 부른 ‘애모’는 김수희의 대표곡으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노래죠. 정말 감동을 주는 방송이었습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시는가요? 

 

‘김수희 헌정 스페셜 무대’에서 임영웅은 김수희의 메가 히트곡 ‘애모’를 열창해 무대를 달군 것이죠. 임영웅이 노래를 부르는 동안 원곡자 김수희는 눈물을 흠치며 노래가 끝나자 임영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노래가 끝나자 노래에 크게 감격한 김수희가 임영웅을 끌어안으며 감동을 표출해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김수희는 “2번의 아픔이 있었다”면서 임영웅이 부른 ‘애모’로 가요대상을 받았다면서 ‘애모’에 대한 남다른 감회를 피력했습니다. 

 

김수희는 다른 사람이 불러주면 가슴이 뭉클하다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역시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의 진수를 본 무대였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하춘화 헌정 스페셜 무대’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헌정 스폐설 무대에 나선 하동 출신 정동원이 ‘하동포구 아가씨’를 구수하게 불러 무대를 달뤘죠. 

 

이찬원도 ‘영암아리랑’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춘화는 데뷔 60주년을 기념해 ‘마산항엔 비가 내린다’, ‘난생 처음’으로를 열창해 흥겨운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현빈의 철통 보안 속에 꽃가마를 타고 등장한 하춘화는 데뷔 60년 차 트롯 여왕답게 ‘날 버린 남자’로 화끈한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어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가요계 퀸 김수희가 가수 김상배의 호위를 받으며 우아하게 입장해 ‘남행열차’를 부르며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습니다. 역시 트롯여제의 저력을 본 방송이었습니다. 

 

이날 방송의 첫 번째 빅매치는 이찬원과 정동원이 맞붙었고, 정동원이 ‘삼천포 아가씨’를, 그리고 이찬원이 ‘돌팔매’를 열창해 무대를 달궜습니다. 

 

이어진 김희재와 김상배의 대결인 2라운드에서 의외의 대결상대에 크게 당황한 김희재는 가창력을 뽐내며 ‘아씨’를 열창했습니다. 이에 ‘천년바위’를 부른 김상배 역시 트롯 선배의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분위기가 점점 뜨겁게 달아오른 가운데 3라운드는 임영웅과 박현빈이 나서 진검승부플 펼쳤습니다. 

 

‘미스터트롯 진’과 ‘미스터트롯 전 마스터’간 대격돌이 펼쳐진 것입니다. 

 

임영웅은 감성 장인 특유의 멋이 넘쳐나는 ‘죽는 시늉’을 열창했고 이에 박현빈도 모두를 삼바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든 ‘쌈바의 여인’을 열창했습니다. 

 

승부를 결정짓게 될 중요한 4라운드에서는 장민호와 ‘영탁이 사랑의콜센터에서 최초로 일 대 일 대결로 만나 흥미를 배가시켰습니다. 그래서 팬들의 관심도 높았습니다. 

 

결과는 장민호가 ‘터미널’로 100점을 받은데 이어 영탁이 ‘개여울’로 91점을 기록했습니다. 승부를 떠나 역시 멋진 대결이었습니다. 

 

이날 화이라이트는 하춘하와 김수희의의 맞대결. 맞대결에 나선 트롯 여왕 하춘화는 ‘허공’을 열창했습니다. 이에 맞서 김수희도 ‘비련’을 선곡해 역대급 대결을 선보였습니다. 

 

사랑의콜센터 아니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명대결이었습니다. 이에 팬들의 댓글도 이어졌습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하춘화, 김수희라니...대박! 전설의 여왕들을 한자리에서 보다니 감동이었습니다!” 등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미스터트롯 TOP6가 매회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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