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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석 전 의장, “땅 투기 1도 동의할 수 없다”

땅 매입 과정 등 해명, 투기하는 사람이 부인 명의로 하겠나?

모동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4/28 [22:37]

박문석 전 의장, “땅 투기 1도 동의할 수 없다”

땅 매입 과정 등 해명, 투기하는 사람이 부인 명의로 하겠나?

모동희 기자 | 입력 : 2021/04/28 [22:37]

[성남일보] "투기를 하려고 했다면 더 큰 평수를 샀을 것이고, 제 아내 이름으로 안 샀을 겁니다."

 

박문석 전 성남시의회 의장은 28일 성남일보 유튜브 ‘포커스’ 인터뷰를 통해 최근 자신에게 제기된 땅 투기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박문석 전 의장, “땅 투기 1도 동의할 수 없다” 영상뉴스 보기 

 

박 전 의장은 지역사회에서 제기되고 있는 땅 투기 의혹에 대해 "거기에는 단 1도 동의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논란이 되고 있는 율동 땅 매입 경위 등에 대해서도 소상하게 내용을 밝혔다. 

▲ 박문석 전 성남시의회 의장.

그는 "그 땅은(율동 땅) 1972년에 공원으로 결정됐다"면서"제가 땅을 샀던 2015년에는 아무런 것도 없었다"고 투기 의혹을 정면 부인했다. 

 

이어 "다만 법에 의해서 2020년 6월 30일 공원일몰제가 적용된다는 것은 우리나라 국민이 다 아는 사실 이었다"면서 "제 아내가 땅에서 농사를 짓고 싶다고 그래서 40편을 사기 시작한 것"이라고 토지 매입 배경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박 전 의장은 "성남시가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의해서 성남시가 저희 땅을 수용해 갔고 보상을 받게 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의원직을 전격 사퇴하게 된 것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작년 4월 달에 제가 건강상의 이유로 수술 했었다"면서 "의장을 마치던 6월 30일자로 사직을 하려 많이 고민했다"고 건강상의 이유로 사퇴를 이미 고민했음을 밝혔다. 

 

이어 "4월 1일 코로나 확진자 접촉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면서"건강에 위협을 느끼고 또한 제가 아픈 부위가 코로나와  아주 상관이 깊은 그런 병이라서 이때 사직을 하는 것이 여러 가지로 제 활동할 수 있는 거나 주변 환경, 모두를 위해서 이게 맞겠다 싶어서온 가족이 합의하고 심사숙고해서자가 격리 중에 제가 의장과 상의하고 사직서를 내게 됐던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 전 의장의 인터뷰는 성남일보 유튜브 방송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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