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가을 단풍이 물드는 문경새제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홍보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문경 주흘산 가요제가 열린다. 

한국연예예술인협회 문경지부는 오는 15일 문경새재도립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제8회 문경 주흘가요제’에 참여할 참가자를 오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2017년 문경 주흘산 가요제 가요제 장면.   © 유튜브 캡처 화면

이번 가요제 예선전은 오는  5일 문경문화예술회관 문희아트홀에서 열리며 결승전 진출자 10명의 결승 진출자를 선발할 것으로 알려져 치열한 경연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가요제 참가를 희망하는 참가자는 개인만 가능하며, 문경예총 다음카페 자유게시판에 있는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이메일(whdgml5242@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번 가요제는 사과축제 개막식에 이어 열리는 것으로 15일 오후 3시부터 결승전 경연이 진행된다. 

가요제 결승전 대상 우승자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지고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그리고 인기상 2명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상패가 수여된다. 

한편 문경 주흘산 가요제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