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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반려견 상식, TOP3

왕우신 / 놀러오개 애견연구소 대표 | 기사입력 2024/01/22 [08:24]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반려견 상식, TOP3

왕우신 / 놀러오개 애견연구소 대표 | 입력 : 2024/01/22 [08:24]

[왕우신 칼럼] 반려견과 함께하는 삶은 우리에게 큰 기쁨과 위안을 선사합니다. 반려견은 이제 단순한 동물이 아닌, 우리 가족의 일원이자 소중한 동반자입니다. 하지만 반려견에 대한 관심이 커진 만큼 잘못된 상식들 또한 자리잡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대표적인 세가지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반려견과 사람들과의 관계가 보다 개선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오해1 : 반려견은 모든 사람과 다른 동물들을 본래 좋아한다

 

우리는 종종 반려견이 사람들과 다른 동물들과의 만남을 늘 즐겁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많은 영화, TV 프로그램, 그리고 광고에서 자주 보여지는 이미지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관념은 반려견의 복잡한 심리와 행동을 고려하지 않은 단순화된 견해입니다.

  © 사진 / 놀러오개 애견연구소

일부 반려견은 타고난 사교성으로 인해 다양한 사람들과 다른 동물들과의 상호작용을 쉽게 즐깁니다. 그러나 어떤 반려견들은 보다 내성적이거나, 특정 상황에서 불안함을 느낄 수 있으며, 때로는 방어적이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반려견의 사회적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는 초기 사회화 경험입니다. 어린 시절에 다양한 사람들, 환경, 그리고 다른 동물들과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경험한 반려견은 일반적으로 사회적 상황에 더 잘 적응하는 반면에 제한된 사회화 경험이나 부정적인 초기 경험을 가진 반려견은 새로운 사람이나 동물과 만났을 때 불안하거나 공격적으로 반응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반려견의 성격과 유전적 요인도 그들의 사회적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일부 견종은 타고난 사교성과 친근함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어떤 견종은 보다 독립적이고 예민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반려견이 다른 사람이나 동물과 상호작용할 때 그들의 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핵심은 모든 반려견이 각기 다른 개별적인 존재라는 것입니다. 그들 각각에는 고유의 성격과 선호도가 있습니다. 따라서 반려견을 다른 사람이나 동물과의 상호작용으로 이끌기 전에, 그들의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반려견뿐만 아니라 상호작용하는 사람이나 다른 동물들에게도 스트레스를 줄이고, 긍정적인 경험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해 2 : 반려견의 꼬리 흔들기는 항상 기쁨을 의미한다

 

반려견의 꼬리 흔들기는 일반적으로 긍정적인 감정의 표현으로 인식되지만, 이는 반려견의 감정 상태를 이해하는 데 있어 흔히 발생하는 오해 중 하나입니다. 

 

꼬리 흔들기는 반려견이 느끼는 다양한 감정 상태를 반영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쁨, 흥분, 친근함, 관심, 불안, 긴장, 두려움, 심지어 공격성의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감정의 차이는 꼬리의 움직임 방식, 속도, 높이 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꼬리를 높게 들고 빠르게 흔드는 것은 흥분이나 경계를 나타낼 수 있으며, 꼬리를 낮게 하고 천천히 흔드는 것은 불안이나 순종의 표시일 수 있습니다.

  © 사진 / 놀러오개 애견연구소

또한, 반려견의 꼬리 흔들기는 상황에 따라 다른 의미를 가질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낯선 사람이나 동물에게 꼬리를 흔드는 것은 호기심, 친근함, 혹은 경계의 표시일 수 있으나 친숙한 사람이나 다른 반려견에게 꼬리를 흔드는 것은 일반적으로 기쁨이나 반가움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반려견의 꼬리 움직임을 해석할 때는 상황과 반려견의 전체적인 행동특성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이처럼 우리는 이러한 신호들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반려견의 감정과 필요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반려견과의 관계가 보다 긍정적이고 조화로운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오해 3 : 모든 반려견은 높은 활동 에너지 수준을 가지고 있다

 

이는 특히 대중 매체에서 자주 보여지는 반려견의 생기 넘치는 이미지 때문에 생긴 오해인데 이는 반려견의 다양성과 개별적인 요구를 고려하지 않은 견해입니다. 실제로 반려견의 에너지 수준은 견종, 나이, 건강 상태, 그리고 성향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부 견종은 본래 활동적이며 많은 운동이 필요하지만, 어떤 견종은 차분하고 적은 활동량만으로도 건강을 유지 할 수 있습니다. 또 반려견의 에너지 수준은 나이에 따라서도 변화합니다. 젊은 개는 일반적으로 높은 에너지 수준을 보이며, 많은 놀이와 운동을 필요로 합니다. 반면 나이가 많은 반려견은 보다 조용하고 차분한 활동을 선호할 수 있으며, 지나치게 격렬한 운동은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반려견의 건강 상태나 성향도 그들의 에너지 수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건강 문제나 특정 질병이 있는 반려견은 더 낮은 에너지 수준을 보일 수 있으며, 일부 타고난 호기심과 활동적인 성향을 가진 반려견은 많은 활동을 필요로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반려견들의 이러한 다양성을 이해하고, 각 반려견에 맞는 적절한 활동과 케어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건강과 행복을 유지해야 합니다. 반려견과의 함께하는 삶은 서로에게 큰 기쁨과 위안을 제공하지만, 반려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책임감 있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오해들을 바로잡고, 반려견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면 반려견과의 삶은 단순한 동반자 관계를 넘어,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소중한 경험으로 발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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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뿌뿌 2024/01/23 [07:40] 수정 | 삭제
  • 몰랐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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