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인 시위에 나선 모동희 성남시고도제한완전해결을위한범시민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  © 성남일보

[성남일보] 성남시고도제한완전해결을위한범시민대책위원회는 27일 오전 11시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제78차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촉구하는 1인 릴레이 시위를 가졌다. 

이날 1인 시위에는 모동희 성남시고도제한완전해결을위한범시민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이 참여해 78차를 맞은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촉구하는 1인시위에 국방부는 답해야 한다고 밝혔다. 

모 집행위원장은 ”최근 정부는 서울공항 일부 지역에 대해 적용되고 있는 그린벨트를 해제 한바 있다“면서”이는 지난 50년간 고도제한으로 인해 피해를 받고 있는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에는 턱없이 부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방부는 매일 서울공항 앞에서 진행되고 있는 1인 시위에 대해 이제는 발상의 전환이 이뤄져야 한다“며”그렇지 않으면 시민들의 강력한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00여개 시민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는 성남시고도제한완전해결을위한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2월 8일부터 매일 오전 11시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1인 릴레이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성남시고도제한범대위가 진행하고 있는 1인 시위는 시민들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 모동희 성남시고도제한완전해결을위한범시민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  © 성남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