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고도제한 범대위, 서울공항 앞 83차 1인 시위김오열 성남시고도제한범대위 사무총장, “시민들의 목소리 외면하면 큰 저항 직면할 것”[성남일보] 성남시고도제한완전해결을위한범시민대책위원회는 2일 오전 11시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제83차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촉구하는 1인 릴레이 시위를 이어갔다.
이날 1인 시위에는 김오열 성남시고도제한범대위 사무총장이 나서 50년간 성남시에 대해 획일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고도제한은 시대에 맞게 완전 해결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사무총장은 “서울공항 앞에서 진행되고 있는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촉구하는 1인 릴레이 시위는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뜻이 담긴 것”이라면서“국방부도 시민들의 이러한 자발적 1인 시위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같은 시민들의 절박한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다면 큰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면서“시민들은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촉구하기 위한 1인 시위를 멈출 수 없다”고 했다.
한편 100여개 시민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는 성남시고도제한완전해결을위한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2월 8일부터 매일 오전 11시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1인 릴레이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성남시고도제한범대위가 진행하고 있는 1인 시위는 시민들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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