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국민연금공단은 지난달 1일부터 노후준비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해 분당지사를 신규 거점 지사로 선정해 노후준비 전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후준비서비스란 ’노후준비지원법‘에 따라 국민연금공단에서 노후준비의 4대 영역인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에 대한 개인별 노후준비 수준과 유형을 진단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맞춤형 상담, 교육 또는 관계기관 연계 및 사후관리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국민연금공단 분당지사는 ‘노후준비서비스팀’ 개설 및 전문상담사를 배치하여, 지역 주민들이 편하게 접근하여 노후 준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국민연금공단 분당지사 정일규 지사장은 “성남시민들이 체계적으로 노후 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아울러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사회적인 부담을 완화하고 국민 개개인들이 행복한 노후를 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