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고도제한 범대위, 서울공항 앞 123차 1인 시위박성순 수진2구역재개발조합설립준비위원회 조합원, “시대 역행 고도제한 완전해결 돼야”[성남일보] 성남시고도제한완전해결을위한범시민대책위원회는 30일 오전 11시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제123차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이날 서울공항 앞 1인 시위에는 수진2구역재개발조합설립준비위원회 조합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성순씨가 참여해 성남시에 대해 적용되고 있는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촉구했다.
이날 1인 시위에 참여한 이씨는 “재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수진2구역의 경우 고도제한이 완화 되지 않는다면 재개발은 불가능하다”면서“50년 넘게 시대에 맞지 않게 적용되고 있는 성남시 고도제한은 완전해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서울공항 앞 1인 시위에 대해 국방부가 주민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반영하지 않는다면 주민들의 강력한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며“고도제한이 완전해결 되는 날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주최하고 있는 성남시고도제한완전해결을위한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해 2월 25일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해 출범한 민·관·정이 함께 힘을 모아 출범한 단체로 성남발전의 걸림돌인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남시고도제한범대위의 서울공항 앞 1인 시위는 지난 1월 8일부터 4월 19일까지 매일 시위를 진행 한 후 현재는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성남시고도제한범대위가 진행하고 있는 1인 시위는 시민들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 031 – 753 - 5355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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