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성남일보가 지난 24일 오후 2시 야탑역 광장에서 주최한 ‘2024년 모란장 전국가요제 10월 예선전’에서 ‘아름다운 강산’을 열창한 3인조 '히원츠'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날 예선전에는 32명의 출연자들이 그동안 실력을 선보이며 무대를 뜨겁게 달구면서 최우상은 ‘채석강’을 열창한 안옥희씨, 우수상은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부른 김서현이 차지했으며 ‘내 하나의 사랑은 가고’를 부른 말로말지,‘고창에서 왔어요’을 선곡한 정서희씨가 장려상을 받았다. 인기상은 ‘인생’을 부른 김지혜씨가 결승전을 확정지었다. 

▲ 모란장 전국가요제 10월 예선 우승자들.   © 성남일보

이들 10월 예선전 우승자들은 오는 12월 29일 오후 2시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열리는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 

한편 모란장 전국가요제 1월 예선전은 오는 11월 24일 오후 2시 김포 나래스튜디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1월 예선전 참가를 원하는 신청자는 오는 11월 16일까지 노래영상 1곡, 스냅사진, 연락처를 필히 기재해 이메일(damto2733@gmail.com)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들의 신청을 받아 오는 11월 17일 11월 예선전 참가자들에게 개별 통보한다.  

한편 오는 12월 결승전 대상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500만원과 2025년 모란장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모란장 전국가요제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안동역에서'작곡가 김병걸 선생을 비롯해 '막걸리 한잔'의 류선우 작곡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엄정한 심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예선전에는 가수 나연우를 비롯해 2022년 모란장 전국가요제 결승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탐나라 가수와 2021년 모란장 전국가요제 결승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재강 가수가 우정 출연해 무대를 달궜다. 

- 문의 : 031 – 721 - 9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