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한국불교조계종, 4대 종정 지환스님 추대법회 봉행

지환스님,“불법이 세간에 있으니 세간에서 깨달음을 떠나지 말라”

조희영 본부장 | 기사입력 2024/11/12 [07:10]

한국불교조계종, 4대 종정 지환스님 추대법회 봉행

지환스님,“불법이 세간에 있으니 세간에서 깨달음을 떠나지 말라”

조희영 본부장 | 입력 : 2024/11/12 [07:10]

[성남일보] 사단법인 한국불교조계종은 지난 9일 오전 11시 성남시 소재 서광사 대법당에서 ‘조현당 지환 대종사 제4대 종정 추대법회’를 봉행했다. 

▲ 한국불교조계종 제4대 종정에 추대된 지환스님.   © 성남일보

이날 추대법회에는 원로의회 의장 진성스님을 비롯해 특임원장 택봉스님 등 500여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4대 종정에 추대된 지환스님은 법어를 통해 “불법이 세간에 있으니 세간에서 깨달음을 떠나지 말라”면서“세간을 떠나서 깨달음을 구하면 마치 오리에서 뿔을 구함과 같다”고 정진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제4대 종정에 추대된 지환스님은 1976년 사미계를 수지한 이후 1979년 7월 7일 석주 대화상으로부터 비구계를 수지했다. 

▲ 조현당 지환 대종사 제4대 종정 추대법회 장면.   © 성남일보

이후 지환스님은 광주 금조선원장, 2020년 광주 금조선원장을 역임한 후 2023년 성남 서광사 회주를 역임하는 등 철저한 수행을 바탕으로 화합종단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