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성남시지회위원장협의회, 멋쟁이 어르신 사진촬영 행사 개최김두일 분당구 야탑 1동 주민자치위원장, " 어르신들이 자신만의 사진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가졌다"[성남일보] 한국자유총연맹 성남시지회위원장협의회는 4일 의 후원으로 장미마을 코오롱 아파트와 현대아파트 거주 어르신 70여명을 대상으로 ’멋쟁이 어르신 사진촬영’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임재국 회장은 중원구 하대원동에서 중원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성남에서 48년간 약 5천여 회의 결혼사진과, 4천여 회의 학교 졸업앨범을 촬영했다. 흑백필름을 손수 연필로 수정한 장인으로 성남문화원 추천해 ‘경기 천년 사진 명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임 회장은 그동안 하대원동 아튼빌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장과 대한프로사진가협회 성남지부장을 역임하면서 성남예총이 주최한 성남문화 예술제의 ‘장수 노인 사진 찍어주기’ 와 ‘다문화 가족 가족사진 촬영' 등 지역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분당구 야탑 1동 주민자치위원장인 김두일 위원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오신 어르신들이 자신만의 사진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가졌다"면서"앞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