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고도제한범대위, 서울공항 앞 136차 1인시위이승훈 미디어케이앤엘 부장, “성남시 고도제한 현실에 맞게 완화 되어야”[성남일보] 성남시고도제한완전해결을위한범시민대책위원회는 30일 오전 11시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제136차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가졌다.
이날 1인 시위에는 이승훈 미디어케이앤엘 부장이 참석해 “성남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성남시 고도제한은 이제 현실에 맞게 완화 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부장은 “성남은 고도제한 적용으로 인해 50년간 각종 규제로 주거권을 박탈당해 온 것이 사실”이라면서“수정구의 경우 그린벨트로 2중의 규제를 받고 있는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 부장은 “이중의 규제를 받고 있는 성남시의 실정을 고려해 이제 국방부도 주민들이 납득할 만한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면서“그렇지 않을 경우 주민들의 강력한 저항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주최하고 있는 성남시고도제한완전해결을위한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해 2월 25일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해 출범한 민·관·정이 함께 힘을 모아 출범한 단체로 성남발전의 걸림돌인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남시고도제한범대위의 서울공항 앞 1인 시위는 지난 1월 8일부터 4월 19일까지 매일 시위를 진행 한 후 현재는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성남시고도제한범대위가 진행하고 있는 1인 시위는 시민들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 문의 : 031 – 753 - 5355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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