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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성남하이테크밸리 재생산업 ‘박차’

232억 주차장 예산 확보, 주차장 건립사업 순항 ... 2027년 완공 목표

김태섭 기자 | 기사입력 2025/03/06 [19:47]

성남시, 성남하이테크밸리 재생산업 ‘박차’

232억 주차장 예산 확보, 주차장 건립사업 순항 ... 2027년 완공 목표

김태섭 기자 | 입력 : 2025/03/06 [19:47]

[성남일보] 성남시가 성남하이테크밸리의 심각한 주차장 확보에 나서는 등 재생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남시는 성남하이테크밸리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중인 성남하이테크밸리 재생사업 예산 43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기존의 232억원의 주차장  예산을 확보해 주차장 건립사업이 순항할 것으로 보인다.

▲ 성남하이테크밸리 전경.     ©성남일보

시는 이번 예산 확보로 준공 예정인 주차장은 지하 2층, 지상 1층 149면 규모로 오는 2027년완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주차장은 상부에 공원을 조성해 근로자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성남시는 이미 추진중인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및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등 산업단지 활성화 사업과도 연계되어 시너지를 내게 된다. 

 

이에 대해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하이테크밸리 재생사업은 단순한 노후시설 정비를 넘어, 기업 경쟁력 강화와 근로 환경 개선을 통한 원도심의 새로운 도약에 초석이 될 사업”이라며““이번 국도비 추가 확보를 계기로 주차장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아름다운 거리 및 복합문화센터 조성을 통해 근로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활기찬 산업단지로 탈바꿈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는 2023년에는 산업단지 내 근로자를 위한 194호의 행복주택을 준광한데 이어  7개 구간에 보행환경 개선사업으로 보도를 신설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이어 2024년 6월에는 지하 4층, 지상 23층 규모의 LH지식산업센터(성남아이파크 디어반)가 준공되어 현재 입주자 모집이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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