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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진 19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체제 '출범'

. 장 이사장,비전 선포식서 준공업지역 전환 통해 산업·주거 복합 개발 강조
. AI기반 스마트 제조혁신,산업·주거·문화 공존하는 첨단클러스터 조성 추진

조희영 본부장 | 기사입력 2025/03/08 [11:33]

장재진 19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체제 '출범'

. 장 이사장,비전 선포식서 준공업지역 전환 통해 산업·주거 복합 개발 강조
. AI기반 스마트 제조혁신,산업·주거·문화 공존하는 첨단클러스터 조성 추진

조희영 본부장 | 입력 : 2025/03/08 [11:33]

▲ 취임사를 통해 산단 혁신을 강조하는 장재진 이사장.   

[성남일보] “성남하이테크밸리는 단순한 산업단지가 아니다. 성남하이테크밸리는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역사이자 새로운 미래를 창조할 플랫폼이다.”

 

장재진 오리엔트그룹 회장은 7일 오전 11시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판교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이 · 취임식 및 2025 비전 선포식’ 취임 일성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 AI 장재진이 산단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 성남일보

장 이상은 “성남하이테크밸리는 대한민국 최초의 산업단지로 지난 50년간 국가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며“이제는 AI 기반의 스마트 제조 혁신, 산업·주거·문화가 공존하는 첨단 클러스터 조성,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갖춘 산업단지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산단혁신을 강조했다. 

 

이어 “성남하이테크밸리의 미래,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자”면서“앞으로 성남시, 경기도, 중앙정부와 협력해 산업 생태계 혁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산·관의 협력체제 구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장 이사장은 ‘미래로, 세계로, 성남으로(Value Up, 성남하이테크밸리)’라는 슬로건 아래 AI 제조 실용화 선도 산업단지 조성, 공간 및 기능적 가치 극대화, 스케일업 지원을 통한 글로벌 기업 육성 등 3대 핵심 미션을 발표했다.

 

장 이사장은 구로디지털단지, 성수동, 판교 테크노밸리의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성남하이테크밸리 역시 준공업지역 전환을 통한 산업·주거 복합 개발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산업단지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체적인 비전조 제시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AI ‘장재진’의 미래 비전 발표였다. AI 장재진이 직접 성남하이테크밸리의 스마트 제조 혁신, 공간 가치 재창출, 글로벌 시장 진출 계획을 실물처럼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동의를 유도하기도 해 큰 호응을 받았다. 

 

성남하이테크밸리는 장 이사장의 취임을 계기로 AI 및 디지털 제조 혁신, 산업과 주거가 결합된 도시형 클러스터 조성, 스마트 인프라 및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등 혁신 전략을 구체화하고 성남을 대표하는 미래형 산업단지로 발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 축사 통해 스마트 혁신 단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하는 신상진 시장. © 성남일보

신상진 성남시장도 축사를 통해 “성남하이테크밸리는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이자 앞으로 5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거점”이라면서“산업·주거·문화가 공존하는 스마트 혁신 단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김태년·이수진 국회의원, 윤재옥 국회의원, 경기도 및 성남시의 주요 관계자, 기업인, 학계 전문가, 그리고 국내외 귀빈들이 대거 참석해 성남산업단지의 미래를 함께 논의했다.

▲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취임식 참석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성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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