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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고도제한 범대위, 서울공항 앞 145차 1인 시위

황재화 태평3구역재개발주민대표회의 위원장,“주민들의 인내심 한계에 이르렀다”

조희영 본부장 | 기사입력 2025/03/11 [07:45]

성남시 고도제한 범대위, 서울공항 앞 145차 1인 시위

황재화 태평3구역재개발주민대표회의 위원장,“주민들의 인내심 한계에 이르렀다”

조희영 본부장 | 입력 : 2025/03/11 [07:45]

▲ 서울공항 정문 앞 1인 시위에 나선 황재화 태평3구역재개발주민대표회의 위원장과 설광식 부위원장.  © 성남일보

[성남일보] 성남시고도제한완전해결을위한범시민대책위원회는 10일 오전 11시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제145차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가졌다. 

 

이날 서울공항 앞 1인 시위에는 황재화 태평3구역재개발주민대표회의 위원장과 설광식 부위원장이 함께 해 “국방부는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촉구하는 서울공항 앞 1인 시위를 무시해서는 안될 것”이라면서“주민들의 인내심이 한계에 이르고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재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는 태평3구역의 경우 고도제한이 완전해결 되지 않으면 사업 자체를 접어야 할 것”이라면서“지난 50년간 획일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고도제한은 이제 시대에 맞게 완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 부위원장도 “지난해부터 매주 지속되고 있는 서울공항 앞 1인 시위에 대해 국방부가 성의있는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면 주민들의 강력한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주최하고 있는 성남시고도제한완전해결을위한범시민대책위원회는 2023년 2월 25일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해 민·관·정이 함께 힘을 모아 출범한 단체로 성남발전의 걸림돌인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서울공항 앞 1인 시위에 나선 황재화 태평3구역재개발주민대표회의 위원장.  © 성남일보

성남시고도제한범대위의 서울공항 앞 1인 시위는 2024년월 1월 8일부터 4월 19일까지 매일 시위를 진행 한 후 현재는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성남시고도제한범대위가 진행하고 있는 1인 시위는 시민들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 문의 : 031 – 753 - 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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