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제2 판교테크노밸리 판교 창업존에 입주할 딥테크 분야 스타트업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16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2년간 입주 후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판교 창업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과 경기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지원 클러스터다.
판교 창업존은 판교 기업지원허브 6~8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1만 401㎡(3,152평) 규모에 기업 규모별 전용 사무공간 130여개와 회의실 33개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입주 기업들은 경기혁신센터의 전주기 맞춤형 액셀러레이팅과 다양한 인프라 지원을 받게 된다.
입주 업체들에 대해서는 대·중견·창업기업 간 개방형 혁신 연계와 매주 목요일 정례 스타트업 815 IR 데이,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 분야별 심층 네트워킹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입주 신청 자격은 국내외 예비 창업자 및 공고일 기준 7년 이내의 창업기업으로 데이터, 네트워크, AI, 친환경에너지, 시스템반도체, 로봇,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IoT 등 딥테크 분야에 해당하는 기업이다.
판교 창업존 관계자는 “창업존 입주사들은 경기혁신센터 지원을 통해 투자유치, 인수합병, CES 혁신상 수상 등 대내외적인 성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다”며 “판교 창업존에서 유니콘으로 성장할 많은 유망 스타트업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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